
[사진='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이날 조정 대신은 방원(유아인)이 무명과 결탁한 증거가 있느냐 물어보고, 정도전(김명민)은 이성계(천호진)에 모든 악역을 자신이 맡을테니 심려치 말라고 말한다.
순군부로 끌려가 고문을 당한 초영(윤손하)은 함께 끌려온 이신적(이지훈)을 도와주겠다 제의하고, 하륜(조희봉)은 방과(서동원)와 방간(강신효)에게 이성계를 찾아가 방원이의 일을 초영과의 대질 후 처결하자는 주청을 드리라고 말한다.
한편, 방지(변요한)와 마주한 연향(전미선)은 정도전을 떠나라고 충고하고 이에 방지는 "분이(신세경)의 꿈을 지키겠다"라고 말한다.
또한, 방원은 명나라 사신으로 떠나라는 정도전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