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개성공단 폐쇄로 일부 학교 교복 지급 지연…

2016-02-22 17:45
  • 글자크기 설정

[사진=박범천 기자]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개성공단 폐쇄로 강원도 일부 학교의 교복 납품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도교육청은 강원사대부고, 원주공고, 삼척마이스터고, 삼척여고, 태백기계공고 등 5곳이 개성공단 폐쇄로 인한 교복 납품 지연으로 2월로 예정된 교복 지급이 어렵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개성공단 입주 업체와 계약한 도내학교는 모두 15곳으로 이중 자켓, 바지, 스커트 등의 학생 교복이 일부 부족해 지급이 지연된다고 설명했다.

김은숙 도교육청 교육복지담당은 “2월에 교복을 지급한 학교들은 일부 지연된 품목과 지급 시기를 이미 안내하였다”며 “교복이 지급될 때까지는 자유복을 착용하도록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혼란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