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배후수요는 수익형부동산의 수익률과 시세를 좌우하는 요소다.
배후수요를 확보한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공실률이 낮아 수익률이 높게 나타난다. 특히 고정수요가 확보됐을 시 투자 안정성도 높기 때문에 시세 형성에 유리해 시세차익도 노려볼 만 하다.
실제로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지하철 9호선 샛강역과 7분 거리에 위치한 ‘여의도자이’ 오피스텔의 전용면적 37㎡의 경우 3억 4,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샛강역과 20분 거리에 위치한 ‘여의도금호리첸시아’ 전용면적 38㎡의 시세는 2억 3,750만원으로 형성돼있어 ‘여의도자이’와 약 1억 250만원 가량의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투게더홀딩스가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미사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중에 있다. 총 21, 24, 42㎡ 3개 타입으로 총 815실로 구성된다. 지상 1층~3층은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미사역과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미사역 개통시기인 2018년에 입주가 진행될 예정으로 입주시 바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풍부한 수요가 확보될 전망이다. 미사역을 이용하면 잠실역 10분대, 강남역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더욱 뛰어나질 것으로 보인다.
하남 미사강변도시 인근에는 대규모의 업무지구 및 상권이 개발 중으로 2018년까지 약 7만 6천명의 풍부한 배후 임대수요가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상업∙문화∙비즈니스 등이 결합된 고덕상업업무복합지구에는 3만 8천여 명, 엔지니어링∙신재생에너지 관련 등 2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에 1만 6천여 명, R&D∙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서는 강동첨단업무단지 1만 5천여 명의 유입이 예정되어 있다. 또 백화점∙영화관 등의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는 하남유니온스퀘어도 2017년까지 조성이 마무리돼 7천여 명의 고정수요가 확보되어 있다.
부동산관계자는 “배후수요는 임대수익을 결정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은 투자 시 이를 중점적으로 고려해 투자처를 찾아봐야 한다”며 “특히 미사강변도시는 미사역 개통과 업무지구 및 상권 개발로 고용인구, 유동인구가 확보돼 미사강변도시 내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에 대한 수요층이 더욱 두터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의 상가는 51~54%대의 높은 전용률로 매장 활용공간을 높였으며, 2, 3층의 상가에는 대로변에 노출되는 곳에 테라스상가가 들어서고 1층 상가에는 사람들의 유인하고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입면과 동선이 만들어진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오피스텔 거주민이라는 고정 수요가 확보 및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을 중심으로 형성될 대규모 중심 상업지역에 위치하고, 미사역과 도보 2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 일대 수요들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2일 서울 지하철 9호선의 하남 연장 노선이 한국교통연구원 타당성 검토 결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되면서, 현재 건설 중인 5호선 연장노선(하남선)과 환승될 예정으로 미사강변도시에서 강남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뛰어나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로 투자비용을 최소화하였고, 지난 29일부터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을 진행중이다. 단지는, 미사지구 최초로 계약과 동시에 투자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약금 이자지원 및 임대수익 플러스 보장 지원 등으로 수요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26-3 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2018년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00-4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