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전 김포국제공항 국내선청사 이스타항공 카운터 앞에서 제주 문화체험 활동에 참가하는 아동청소년들과 객실승무원이 출발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스타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이스타항공이 새학기를 맞아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을 후원한다.
이스타항공은 청소년 희망연대와 함께 ‘2016 아동청소년 희망 제주 문화체험활동’ 행사를 기획해 경인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및 청소년, 인솔교사 등 130여명의 항공권을 지원 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각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 돌봄 기관으로 교육과 복지, 상담 등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스타항공 이번 행사를 위해 항공편 지원과 함께 새학기를 맞아 이스타항공 캐릭터 볼펜 등 학용품 제공과 항공기 기내에서의 이벤트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스타항공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향후 항공사의 특성을 살린 직업 상담과 체험 등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내용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우리 이웃의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국민항공사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