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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2/22/20160222150829552865.jpg)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진짜사나이 제작진이 '향년' 자막으로 논란에 오른 가운데, 과거 노홍철의 향년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애장품을 소개한 후 MC 유재석은 "99세를 이르는 말은 백수, 88세를 이르는 말을 무엇인가"라고 질문했다.
옆에서 노홍철 오답을 들은 정준하는 "정말 쟤 무식하다"며 손가락질 했고, 민망해진 노홍철은 부채로 얼굴을 가리고는 "다시할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1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서 제작진은 트와이스 다현의 나이를 소개하던 중 '향년'이라고 자막을 내보내 논란이 됐다. 이후 제작진은 "방년과 향년을 헷갈렸다. 죄송하다.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