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수출국 맞춤형 포도 생산기술 교육을 통해 고품질 규격품 포도 생산능력 배양과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과정은 총 10과목으로 △국내외 포도 생산 및 수출동향 △수출포도 검역의 이해 △수출국별 FTA 활용 △수출포도 재배기술 △수출포도 농약 안전성 관리 △국가별 병해 방제기술 △포도 수확 후 관리기술 등을 교육하며, 오는 7월 15일 3회차 교육에는 현장실습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출포도 작목반이 중심이 돼 상주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반드시 수출포도 규격품을 생산해 수출증대에 적극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