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친환경 배합사료로 키운 양식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소책자를 제작·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책자에는 배합사료 양식 수산물의 맛, 영양, 품질의 우수성, 안전성 등에 관한 내용이 실렸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국민횟감 광어(넙치)는 수산양식산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배합사료를 먹고 자란 광어는 맛과 영양, 안전성 측면에서 뛰어나다.
한현섭 사료연구센터장은 "국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돼 배합사료로 길러진 광어의 소비가 촉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