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동재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최근 서울·성남시의 청년수당(배당)과 누리과정 예산 배정을 둘러싼 갈등 등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 분쟁의 적법성을 평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변회는 "특위는 지방자치제도 본질에 입각한 중앙·지방정부 관계 설정을 역점 과제로 보고 청년수당, 누리과정 예산 책임 문제와 함께 교육 자치, 도시정비, 유기동물 문제 등을 평가해 하반기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변회는 지난해에도 자치법규평가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서울 광화문광장 사용허가제와 서울시 공무원징계(박원순법) 등의 적법성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관련기사서울변회 "비상계엄, 민주주의 심각한 위협…대통령 사과해야"법무부 '수사준칙' 개정 11월 시행…서울변회 "수사지연·부실수사 완화 기대" #변호사 #서울변회 #청년수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