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기계조합, 中企 융합지원센터로 지정

2016-02-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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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제 발굴→사업화’ 위한 일괄 지원체계 구축 시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경기기계공업협동조합이(이하 조합)‘중소기업 융합지원 인천지역 협력센터'로 지정됐다.

조합은 2011년부터~ 2013년도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한 바 있는 중소기업 업종공통 애로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3년 연속 R&D 기술개발과제 선정받아 완료하여 3개의 R&D 과제중 2개과제가 특허등록 되었으며 조합원사 보급을 통해 만족하는 제품 으로 인정되고 있으며 보급 확산을 위해 소기업 우선구매제도 공동사업의 추천조합으로도 지난 2015년 12월말에 승인 받았다.

조합은 이러한 원동력으로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추진하고자 기술 융합에도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지원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조합은 최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융합중앙회가 주관하는 2016년 지역별 협력 센터 운영자 추가 공개모집에서 인천 권역을 담당할 센터로 선정되어 앞으로 외부 전문인력의 연구개발(R&D) 박사급 인력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융합기술과제 발굴에서 사업화까지 조합원사와 경인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에서 선정·기획한 융합 R&D과제는 중소기업융합중앙회의 평가를 통해 중소 기업청의‘센터연계형과제’와 ‘산연협력과제’ 사업 등과 연계해 기술개발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조합은 기획에서부터 사업화 진행까지의 성공률을 높여 기업의 신기술 창출에 따른 지역산업구조 고도화를 이끌어 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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