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반세기 주방세제 '트리오'…BI 변경

2016-02-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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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경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애경은 주방세제 '트리오' 탄생 50주년을 맞아 BI(Brand Identity)를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트리오 BI는 균형감과 안정감을 통한 신뢰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기존서체를 활용해 트리오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획의 균형감과 일관된 각도로 주방세제의 가장 본질적 요소인 깨끗하고 안정된 느낌을 강조했다.

또 트리오를 상징하는 붉은 색상을 선명하게 적용해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장수브랜드의 친근한 이미지 부각과 고객과 눈높이를 항상 함께 하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식기류의 이미지를 삽입해 탁월한 세정력과 깨끗함을 표현했다. 

애경 관계자는 "트리오는 1966년 과일·채소·식기 등 3가지를 씻을 수 있는 혁신적인 주방세제로 출시돼 올해 50주년을 맞았다"며 "위생관념이 낮고, 설거지를 할 수 있는 공산품이 없던 시절에 공신력 있는 기관의 품질보증을 받은 유일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리오는 국내 최초의 주방세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단순한 주방세제에서 벗어나 전문성을 두루 갖춘 최장수 브랜드의 명예를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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