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반도체 전자상거래사이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의 모바일 D램 매출 점유율 순위는 1위 삼성전자 58.2%, 2위 SK하이닉스 26.1%, 3위 마이크론(미국) 14.3% 순으로 나타났다.
4~5위 난야, 윈본드(이상 대만)는 0.7% 수준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점유율 합계는 84.3%로 전 분기(83.3%)보다 1.0% p 증가했다.
삼성은 최고 사양제품인 LPDDR4 공정에서 경쟁업체보다 반 년가량 앞선 기술 경쟁력을 유지한 것으로 D램익스체인지는 분석했다. 모바일 D램에서 LPDDR4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8%에서 올해는 45%로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