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국회의원과 김병찬 본부장이 공사 채용박람회 상담자 및 공사직원을 격려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충남지역본부장 김병찬)는 20~2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타(DCC)에서열린 2016년 청년 해외 일자리 창출 및 해외봉사 프로젝트 KOICA박람회에 참여해 대학생 등 취업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에게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MBC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청년 해외채용 및 해외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채용 설명회를 통해 해외 취업 및 봉사의 길을 제시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활동과 고용시장 위축에 따른 청년실업문제를 해소해 일자리를 원하는 젊은이들에게 취업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전 MBC는 KOICA박람회 현장중계를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유명인사(엄홍길 대장) 강연과 설명회, KOICA역사전시관 운영, 대학생 등 젊은 지역인재들에 해외봉사와 연계한 해외취업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병찬 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청년인재들에게 공사의 일반채용정보 제공은 물론, 농지은행사업 등 공사 주요사업 설명을 통해 공사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민과 늘 함께한다는 친밀감을 도모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