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복면가왕' 영상 캡처]
연예인 판정단의 조장혁은 신고은의 목소리를 듣고 "왜 노래를 안하냐"고 물었다. 이에 신고은은 울컥하다가 "무대를 너무 좋아하는데 무대에 올라오면 울렁증 때문에"라고 말했다.
이에 조장혁은 "복면을 쓰고 노래하는 건 마이크 앞에 수건 3장 막아놓고 노래하는 것과 같다. 그런데 신우리 씨의 목소리는 가면을 뚫고 나왔다. 게다가 진실함이 느껴지는 감성도 있었다. 음악도 병행하는게 좋겠다"라고 자신감을 심어줬다.
신고은은 "4년 만에 노래하는 거다. 굉장히 떨린다"라며 "오랜만에 무대에 설 수 있어 좋았다"라고 감격스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