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기업평가는 두산을 포함한 두산그룹 4개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한 단계씩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두산과 두산중공업은 모두 'A'에서 'A-'로 하향 조정됐고, 두산인프라코어는 'BBB+'에서 BBB'로, 두산건설은 'BBB-'에서 'BB+'로 각각 강등했다. 4개사에 대한 '부정적' 등급전망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두산그룹의 신용등급은 작년 영업실적 부진과 과거 사업환경 저하에 따른 비용이 향후에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기사금감원, 홈플러스 회생 관련 신영證·한기평·한신평 조사한기평, 씨티은행 신용등급 AAA서 AA+로 하향조정 #두산그룹 #신용등급 #한기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