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청 바이애슬론팀 전국 최강 입증

2016-02-21 13:1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무주군청 바이에슬론팀 선수들이 제27회 문화체육관광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 개인 및 단체종목에서 1,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제27회 문화체육장관컵 전국 바이애슬론대회는 사단법인 바이애슬론 연맹이 주최한 가운데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 파크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다.
 

▲무주군청 바이애슬론팀 단체사[사진제공=무주군]


무주군청 바이애슬론 팀은 지난 16일 열린 개인 스프린트 20km 종목에서 김태민 선수가 1위, 최두진 선수가 2위를, 17일 열린 단체 계주 22.5m종목에서는 최두진, 김태민, 최창환 선수가 출전해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무주군청 바이애슬론팀 김호엽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지난 1월에 개최됐던 회장컵 전국 바이애슬론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지역 여건과 선수 개개인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을 통해 앞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키워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 김호엽 감독이 이끄는 무주군청 바이애슬론팀(남자)은 2011년 창단돼 이수영(국가대표), 박효범, 최두진(국가대표), 김태민, 최창환 선수 등 5명의 선수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종별 선수권대회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50여 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등 실력을 뽐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