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2016-02-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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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희망하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

부드러운 리더십 바탕 신뢰받는 의회 구현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사진=상주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이 최근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천만호)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경상북도에서 유일한 여성 의장이자 상주시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 여성만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시민이 희망하는 변화와 혁신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바람직한 의회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영숙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넘어 주요 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의회로 성장하기 위해 의원 국내연수 및 특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의원 스스로 ‘공부하여 연구하는 의회’ 구현에 노력해 왔다.

또한 개원 초기부터 의장으로서 의원으로서의 모든 특권과 권위의식을 내려놓고 동료 의원과 시민과의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화합으로 하나되는 의회’ 분위기 조성에 힘써왔다.

남영숙 의장은 “앞으로도 동료 의원들과의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함으로서 혁신적이고 진실된 변화를 희망하는 상주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범적인 의회상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해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에서 열정적인 지방의정수행을 통해 지방자치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헌신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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