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개 사업장에서 총 3473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서울·수도권에 585가구, 지방은 2888가구 규모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한은 대구 남구 봉덕동 1071-6번지에 '앞산 서한이다음'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67-77㎡ 총 12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대구 상인동과 범물동으로 연결되는 앞산터널이 위치하고, 신천대로를 통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신천산책로와 신천자전거길 등 쾌적한 주거환경 요소도 갖췄다. 교육시설은 효명초, 봉덕초, 경복중, 경일여고, 협성고가 자리잡고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거쳐 다음 달 2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계약기간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우방과 SM건설은 경북 포항시 북구 우현동 산 76번지 일대에 '우현 우방아이유쉘 센트럴'을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31층, 4개동, 84㎡ 총 478가구로 이뤄진다. 단지 인근에는 항도초, 포항중·고, 포항여중·고 등 교육시설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죽도시장, 선린병원 등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덕수공원 및 영일대, 해맞이 공원 등은 단지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다. 청약은 오는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고, 당첨자는 다음 달 3일 발표된다. 계약기간은 8일부터 10일까지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