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한진희,법무차관에 ‘뇌물수수 공개’ 협박해 판사 교체하게 해

2016-02-1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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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20회 예고 영상 캡처]

[사진 출처: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20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8일 방송된 SBS 리멤버 20회에선 남일호(한진희 분)가 법무차관을 협박해 남규만(남궁민 분) 재판 판사를 바꾸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리멤버에서 남일호는 법무 차관을 불러 “이번 재판 신경 써 주세요”라며 “이런 경우를 대비해 차관 님께 용돈 줘 왔던 것”이라고 말했다.

리멤버에서 법무 차관은 “국민 여론이 들끓어 어려울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남일호는 뇌물 준 것들 다 공개하겠다며 협박했다.

결국 법무 차관은 압력을 행사해 판사를 바꿨다. 리멤버는 18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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