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수실적 수협은행 직원들이 지난 17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뮤지컬 ‘투란도트’를 관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협은행]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수협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연관람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영업점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50여 명의 직원들은 뮤지컬 ‘투란도트’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소통활성화 및 힐링 프로그램, 보상확대, 영업점 관련 각종 제도의 합리적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의 일환이기도 했다.
수협은행은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초복맞이 치킨 전달, 직원건강을 위한 금연 및 허리둘레 줄이기 프로그램, 일하고 싶은 직무를 직접 선택하는 사내공모제 및 1년간 해외 MBA과정에 파견하는 해외학술연수 제도 등을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