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청제공]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병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조항주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은 지난 17일 북부소방재난본부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와 같이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권역외상센터로의 빠른 이송의뢰 협조, ▲원활한 사전연락, ▲체계적인 후송체계 구축 등의 주요의제를 논의했다. 이날 최 본부장과 조 센터장은 상호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소중한 도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입을 모았다.
최병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국최고 수준의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의정부성모병원과 유기적인 중증외상환자 이송 및 치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320만 경기북부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2014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전국 11번째로 권역외상센터 설치 지원 대상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