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18일 높은 문화적 욕구에도 불구하고 거동불편 및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관광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고령 보훈가족 85여명을 초청, '고성 오광대 레인보우 체험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착한여행’ 나들이는 부산문화재단과 부산웰니스 병원 등 민관 협업을 통해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여가지원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고성오광대 공연관람 및 탈 만들기, 민요 배우기, 도예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