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도경수 "'순정' 300만 돌파시, 엑소 찬열과 팝송 라이브할 것"

(왼쪽부터) 김소현, 도경수[사진=SBS '컬투쇼'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도경수가 영화 ‘순정’의 300만 관객 공약을 내걸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순정'(감독 이은희)의 배우 도경수, 김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도경수는 "다음에 '컬투쇼'에 출연하면 저스틴 비버의 '러브 유어셀프' 라이브를 꼭 보여드리겠다. 기타는 찬열 씨가 맡을 거다"라며 300만 공약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많이 보러와주세요. 도와주십시오"라며 '순정'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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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