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폰 코리아, 스위스 초정밀 기술력 집약한 보청기 신제품 출시

2016-02-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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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2만번 음소를 분석하는 채널프리 기술 탑재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스위스 청각관리 전문기업버나폰은 스위스 공학으로 만든 정밀 기술을 이용하여 보청기 사용자가 소리를 바르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채널프리 기술이 집약된 보청기 신제품 ‘사피라3’와 ‘네바라1’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2종에는 초당 2만번 음소(말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를 증폭하여 실제에 가까운 소리를 재현하는 버나폰만의 채널프리 기술을 적용했다. 자연 음에 가까운 소리를 증폭하고, 어음 변별력과 보청기 사용자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향상된 것.

버나폰 보청기의 신제품에는 Audio Efficiency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말소리 이해도 향상, 편안한 청취감 및 개인 맞춤 라이프 스타일 구현하는 여러 기능들과 결합해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보청기를 완성해 준다.
기존의 무선 기능이 탑재된 고막형 보청기는 심미적인 부분에서는 뛰어나나 말소리 구분 능력을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무선 기능을 탑재한 고막형 파워 보청기 ‘사피라3’는 청력 손실 때문에 놓치는 어음(ㅅ, ㅌ 등)을 되살려, 말소리 구분 능력이 세밀하다. 이에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활용하기 원하는 착용자들에게 적합하다. 이에 고막형 파워 보청기로도 전화통화, 영상통화, 음악청취 등 디지털 기기의 청취를 할 수 있게 됐다.

버나폰 보청기 박진균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사피라3와 네바라1은 스위스의 초정밀 기술력이 집약된 보청기”라며 “난청인들이 맞닥뜨릴 수 있는 어려운 청취 상황들을 해결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청취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사운드게이트 애플리케이션(SoundGate Application)은 버나폰의 무선통신 보청기 및 별도의 액세서리(SoundGate)만 있으면 보청기의 조절 및 각종 멀티미디어의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고객들이 소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현재 버나폰 코리아는 전국에 전문 프리미엄센터를 통해 무료 청력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버나폰 보청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버나폰 코리아 홈페이지(www.bernafonkr.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버나폰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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