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가 경영체 40곳 강소농가 선정

2016-02-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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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천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농업 경영체 40여곳을 새로운 강소농가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을 수료한 이들 경영체를 강소농가로 선정했다.
앞으로 컨설팅 전문가를 통해 경영상태를 진단하고,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경영개선 종합처방서를 발부, 경영상태를 향상시키는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 강소농 경영체 육성한 590여곳을 포함해 총 630여개의 경영체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차별화 된 전략을 수립, 기술과 경영, 마케팅 등 종합적 현장 컨설팅과 교육으로 농업 연간 소득을 평균 10%, 경영역량을 20% 향상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강소농 육성사업으로 농업 경영체의 역량 강화와 체질 변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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