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농업 경영체 40여곳을 새로운 강소농가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을 수료한 이들 경영체를 강소농가로 선정했다.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 강소농 경영체 육성한 590여곳을 포함해 총 630여개의 경영체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차별화 된 전략을 수립, 기술과 경영, 마케팅 등 종합적 현장 컨설팅과 교육으로 농업 연간 소득을 평균 10%, 경영역량을 20% 향상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강소농 육성사업으로 농업 경영체의 역량 강화와 체질 변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