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한국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다음달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을 한다.
교육은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년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망설이지 않고 생활 속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과 흥미를 느끼고, 자신이 가진 재능이나 소질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난해 관내 중·고교 14개 학교 5229명이 자원봉사 교육에 참여했다.
문의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031-595-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