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2016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신협은 2016년도 상반기 신입직원을 공동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동 채용의 형태는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조합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전체 과정은 채용공고와 서류전형, 필기시험이 진행된다. 이후 면접 및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한다.

올해 상반기 채용규모는 21개 조합에서 50명 내외다. 지역 별로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세종, 경기, 충남, 전북, 전남, 경북, 제주 등 전국에 분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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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직렬은 일반관리직이다. 필기시험은 일반상식 및 선택과목(민법, 회계, 경제, 경영 중 택1)으로 치러진다.

지원 자격은 해당지역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로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 제한은 없다.

접수는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다음달 16일이다.

이문규 신협중앙회 경영전략팀장은 “하반기에도 참여 조합과 채용규모를 더욱 늘려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