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이 이돈민(53)씨를 신임 대표이사 겸 총지배인에 선임했다.
이돈민 신임 대표이사는 1993년 앰배서더 호텔 그룹과의 인연으로 호텔리어 생활을 시작한 후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및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총지배인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일본에 위치한 머큐어 삿포로, 이비스 스타일 삿포로 총지배인을 역임했다.
이 대표이사는 “4년 2개월만에 한국에 돌아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과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내에 많은 호텔이 생기고 급변하는 현 상황에서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가치 및 비전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양한 현장경험 및 해외경험으로 시장에서의 호텔 인지도와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