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소유진 “2년 만에 복귀…출산이 역할에 도움 크게 줬다”

2016-02-17 15:42
  • 글자크기 설정

배우 소유진이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소유진이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2월 1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는 진행된 새 주말드라마 KBS2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연출 김정규) 제작발표회에는 김정규 PD를 비롯해 배우 안재욱, 소유진, 권오중, 왕빛나, 심형탁, 심이영, 성훈, 임수향, 신혜선, 안우연 등이 참석했다.

소유진은 2014년 ‘예쁜남자’ 이후 2년 만에 복귀를 결정했다. 둘째 아이 출산 이후로는 4개월 만이다.

그는 안미정 역에 대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실어서 감정표현하려고 노력중이다"라며 "힘들지만 밝게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 둘을 낳으니 엄마 역할에 대한 몰입이 잘 되고 감정이 잘 와닿는다”며 역할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오는 20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