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호나이스 장학재단이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 '윌리엄홀'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사진=청호나이스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청호나이스가 운영하는 청호나이스 장학재단이 성적 우수 학생들을 초청,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청호나이스 장학재단은 '나눔과 상생'이라는 재단 이사장의 이념을 바탕으로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전국의 고교생을 선발, 이들이 장차 국가와 사회에 다양한 공헌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 '윌리엄홀'에서 진행됐다.
정휘동 청호나이스 회장은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부단한 연마를 통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은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적, 추천서 평가 등의 기준과 지역별 안배를 고려해 선정된 45명의 고등학생에게 지급됐으며, 장학금액은 각 200만원씩 총 90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