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교복나눔행사는 그 동안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아진 교복을 세탁하여 수요자에게 저렴하게 교복을 공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복행사는 관내 38개의 중고등학교가 참여하여 2.20(토)~2.23(화)까지 4일간 남동복지관(소래로 645) 4층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교복업체 “스쿨스토리”의 후원으로 새교복 400여점을 기부받고 관내 졸업생들의 자발적 교복 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서는 교복 1점당 3천원~5천원의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남동구는 작년 교복판매 행사에서 얻은 1,170만원의 판매수익금을 참여학교의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하여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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