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사랑상품권 구입으로 지역경제 살리고 인센티브도 받고,

2016-02-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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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은 안정적인 서천사랑상품권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기 구매자 모집 시책인 ‘2016년 서천사랑상품권 십삼운동’을 전개한다.

 서천사랑상품권 십삼운동(10만원+10달+3만원)은 서천사랑상품권을 10만원씩 10달 이상 정기적으로 구매할 경우 3만원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12월에 추가로 지급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으로 개인별 최대 20만원까지 5만원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인센티브(상품권)를 받기 위해서는 3월부터 매월 영수증(농협발행)을 모아 제출하면 되고 월 5만원씩 10달 구입시 15,000원, 10만원 구입시 30,000원, 20만원 구입시 60,000원의 인센티브(구입금액의 3%)를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기한은 오는 26일까지로 주민, 단체, 기업 등 정기구매를 원하는 이는 군청 지역경제과와 각 읍면사무소, 농협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구 지역경제과장은 “서천사랑상품권 구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장 소중한 실천방법으로 지역을 위한 경제활동임과 동시에 덤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라면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십삼운동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총 1,020곳으로 각종 음식점과 시장, 주유소 등을 비롯해 기벌포영화관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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