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인천시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 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 수상 영예

2016-02-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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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3명만 수상... 홍영표, 박남춘, 윤관석 의원 모두 더민주 인천시당 소속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홍영표)은 홍영표, 박남춘, 윤관석 국회의원 등 소속 국회의원 전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75명에게 수여하는 이번 국회 종합헌정대상은 인천지역에서 12명 중 단 3명만이 선정됐다.

홍영표[1]

 

박남춘[1]

윤관석[1]


홍영표 위원장은 “이 상은 국회의원이 국민의 대변자로써 지난 4년간 시민을 대신해 국회에서 입법기능과 정부통제기능을 제대로 수행한 결과물”이라며 “인천지역에서 단 3명만 수상하게 된 국회 종합헌정대상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만 전원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돼 너무 뜻 깊다”고 밝혔다.
이어 “해경본부 이전 등 인천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잊어버린 새누리당은 인천지역에서 단 한명의 수상자도 배출해내지 못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소속 국회의원과 출마자들은 20대 국회에서도 의정활동은 물론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의 염원을 반영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15대 국회이후 18년째 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활동하면서 국정감사를 모니터 평가해온 국회의정종합모니터 전문단체다.

법률소비자연맹 김대인 총재는 “지난 19대 국회 4년동안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13항목으로 계량화하고 정밀 분석 평가하여 제19대 국회 종합 의정활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며 “이번 국회의원 종합헌정대상은 국회 회의출석, 법안 발의, 국정감사, 대정부질문 등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국회의원에게 국민을 대신해 드리는 감사의 표시”라고 의미를 뒀다.

한편, 제19대 국회의정 종합평가회 및 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26일 오후2시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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