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자활근로사업에 9억 7천만원 투입

2016-02-17 10:54
  • 글자크기 설정

-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 제공에 지속적으로 앞장서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은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능력을 키워 주고 근로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빈곤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9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2016년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8천여만원으로 근로유지형 환경정비사업과 사회복지업무를 보조해주는 복지도우미 사업을 읍․면에서 직접 수행한다.

 또한 사업비 8억 9천여만원을 투입해 유·무료간병, 행복유통, 공공시설 청소, 재가결식 밑반찬 사업 등 대상자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14개 사업을 홍성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수행하고 있으며 교육 등을 통한 취업을 원하는 대상자에게는 노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로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는 군청 주민복지과(☎630-1457)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할 수 있으며 자립지원 직업상담사와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별로 자립지원계획을 수립하여 근로능력과 가구 여건에 적합한 사업에 참여토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활에 성공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읍·면 수행 자활근로사업에 7천만원, 홍성지역자활센터를 통한 자활근로사업에 8억3천6백만원의 사업비 지원과 고용노동부 취성성공패키지에 38명의 대상자를 연계하여 167명에게 일자리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실적을 올린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