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김 "내가 준 떡 때문에 세살 여동생 세상 떠났다는 생각에…"

2016-02-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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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무기 로비스트로 유명한 린다김이 과거 방송에서 세상을 떠난 여동생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 린다김은 "여동생을 꼬드겨서 떡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그런데 만들고나니 너무 써서 먹을 수가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린다김은 "그래도 떡을 먹기로 하고 세 살짜리 막내동생에게도 먹였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동생이 급체를 했던 것 같다. 내 품에서 3일을 끙끙 앓다가 세상을 떠났다"며 마음 아파했다.

한편, 린다김은 카지노 도박자금을 위해 빌린 5000만원을 갚지 않고도 채권자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 당했다. 린다김은 조만간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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