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신인수 교수, 세계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2016-02-1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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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신인수 교수가 관련 분야의 메타분석 연구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대 신인수 교수


신 교수는 미국 차터스쿨의 효과성 논쟁, 학급당 인원수 감축의 효과에 대한 상반된 연구결과를 통계적으로 종합하는 메타분석을 적용해 국제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한 것을 인정받아 등재됐다.

전주대 사범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신 교수는 행정고시 교육행정직 39회에 합격한 후, 미국의 Florida State University에서 Betsy Becker 교수의 지도로 교육학 등의 사회과학분야와 의료보건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는 양적연구방법인 ‘메타분석’을 전공했다. 메타분석 전공자로서 연구방법특강을 통해 전국의 교수, 대학원생, 연구자들이 메타분석 적용 논문을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게재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마르퀴즈 후주 후 인명사전’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으로 미국 인명 정보기관(ABI) ‘올해의 인물’과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국제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매년 전 세계의 과학, 공학, 의학, 정치, 경제, 사회, 예술분야에서 인물을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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