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파리생제르망 에딘손 카바니가 환상적인 결승골을 선보였다.
1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5-16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파리생제르망은 카바니의 추가골로 첼시를 2-1로 이겼다.
하지만 결국 후반전에서 행운의 여신은 첼시와 치열한 대결을 펼친 파리생제르망의 손을 들어줬다. 앙헬 디 마리아의 도움을 받은 카바니가 결승골을 넣은 것.
결국 2-1로 첼시를 이긴 파리생제르망은 8강행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