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민·관 산업경제정책 거버넌스 성남창조경영 CEO포럼(공동의장 이재명 시장,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이 15일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2016년 정기총회와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선도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강화에 나선다.
포럼 공동의장인 이철희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1년 결성된 성남창조경영 CEO포럼은 그 동안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산업경제정책을 수립하는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면서 “이 과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선도기업과 중소·벤처기업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포럼 시즌2를 준비하고 이를 통해 기업간 교류와 협력을 한층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창조경영 CEO포럼은 시즌2 개막과 함께 선도-벤처기업간 정기적 커뮤니티데이 운영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협력과제 발굴 및 기획, 여성CEO 모임, 정책 정보제공 등 회원서비스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