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신입 청소년들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꿈드림에 대한 소속감을 높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중도이탈 예방 및 안정적 안착을 위해 기획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사전·사후검사(학습동기, 자립동기, 청소년행동평가 등) ▲동기강화 집단프로그램 ▲요리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 1일 3시간씩 총 30시간 운영된다.
‘내 길찾기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소년들은 꿈드림에서 실시하는 검정고시 대비 멘토링 지원, 직업·문화체험, 지역기반 인턴십 참여, 자기계발 및 자립·취업 준비를 위한 자격증 과정, 건강검진 서비스 등 다양한 교육 및 복지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이번 꿈드림을 통해 4월 검정고시 응시를 신청·접수한 학교 밖 청소년은 접수이후 동 센터에서 실시하는 검정고시 대비 주요과목 오픈 특강 및 시험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업중단 이후, 정보부족과 갑작스럽게 늘어난 시간을 관리하지 못해 어려움을 느낀다”며 “조기에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에 연계될 수 있도록 가까운 친구나 가족,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858-1318, 8082-4233,423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