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모하비' 국내 유일 3.0리터급 디젤 엔진, 복합연비 10.7Km/ℓ '대박'

2016-02-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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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기아차의 신작 '더 뉴 모하비'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고성능 대형 SUV인 더 뉴 모하비는 국산 SUV 중 3.0리터급 디젤 엔진을 유일하게 장착했다. 디젤 엔진과 후륜 8단 자동변속기로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7.1kgf·m이며, 복합연비는 10.7Km/ℓ을 자랑한다.
16일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더 뉴 모하비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가진 기아차 측은 "기존 모델보다 더욱 고급스러움을 더해 존재감 있는 외관을 자랑하며, 새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V6 S2 3.0 디젤 엔진과 각종 편의사양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후측방 경보시스템,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전방추돌 경보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과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도 갖췄다. 

현재 뉴 더 모하비는 사전계약이 4500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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