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모아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인천광역시 청라지구 A1블록의 '청라 모아미래도'가 이달 분양에 들어간다.
'청라 모아미래도'는 지하 1층~지상 25층 5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71㎡ 총 418가구로 구성됐다. 중소형 평형임에도 불구하고 판상형 4베이 맞통풍 구조와, 펜트리 및 드레스룸 등의 공간확보로 생활편의성을 높였다. 일부 가구의 경우 바다조망과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라국제도시는 3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되고 있으며, 현재 청라지구 전체의 약 76%가 입주를 완료해 도시 성숙도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특히 신세계복합쇼핑몰과 국내 최초의 최첨단 의료복합단지인 차병원의료타운이 예정돼 있으며, 하나금융타운은 현재 공사중으로 향후 1만여명 이상의 직접고용창출과 더불어 3500여명 이상의 인구유입도 기대된다.
인천공항고속도로 북인천IC, 청라IC, 제2외곽순환도로 북청라IC, 남청라JC(2017년 완공예정),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가 인접해 있어 광역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KTX 검암 등 교통망이 좋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이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장 개통(2018년 예정)되면 강남까지 소요시간이 1시간이내로 서울과의 접근이 더욱 편리해진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793-2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