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천안시티자이’ 계약자를 대상으로 하이패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패스 이벤트란 사전에 계약 관련 서류를 작성하고 정당계약 기간 중에 입금이 확인될 경우, 계약서를 빠르고 간편히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친고객 이벤트다.
GS건설 관계자는 “정당 계약기간에는 수백명 이상의 고객이 몰리기 때문에 늦은 밤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면서 “하이패스 이벤트를 통해 계약을 진행하면 빠르고 간편한 절차로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천안시티자이는 2005년 ‘배방자이1·2차’와 ‘쌍용자이’ 이후 약 10년 만에 천안·아산권에 들어서는 자이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12개 동 총 1646가구 규모로, 천안·아산 지역 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59~84㎡(전용면적 기준)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계약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245(서부대로 사거리)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10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