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비키, 작년 "이민경 아이 낳고 잘 살아" 근황 말했는데…결혼 2년만에 파경

2016-02-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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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디바 출신 이민경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해 방송에 출연한 멤버 비키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과거 인기 걸그룹 근황을 위해 제작진과 만난 비키는 "그냥 엄마다. 애 둘 키우는 엄마"라며 근황을 밝혔다.
이어 디바 멤버들의 근황에 대해 비키는 "김진은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고, 이민경도 최근 아이를 낳고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비키의 말과는 달린 이민경은 지난 2014년부터 남편과 별거를 했고,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성격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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