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47호선, 내촌면 시내버스 이용 불편 해소된다

2016-02-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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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의원, “ 내촌면 시내버스 유턴차로 공사로 주민들의 많은 불편 해소

[김영우의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김영우 국회의원(새누리당 수석대변인, 경기포천·연천)은 서울에서 내촌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가 내촌시내를 경유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유턴차로 공사가 실시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서울방면에서 포천시 내촌방면으로 운행하는 다수의 시내버스가 내촌시내 진입 약 800m전에 설치된 차고지를 종점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내촌시내를 경유하지 않아 대중교통이 내촌 시내와 연계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

김영우 의원은 구조를 변경하는 방법 등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에게 강력히 요청하였고, 이에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47호선 도로공사수행 과정에서 버스전용 유턴차로를 설치하여 시내버스가 내촌시내를 경유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로 인해 도보를 통해 내촌시내로 진입하는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되어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우 의원은 “내촌면의 노약자와 어린이들이 마을 바깥의 버스 차고지에서 하차하여 마을까지 약 800m를 걸어서 이용하였기 때문에 불편과 안전 위험까지 있었다. 하지만, 시내버스 유턴차로 설치가 완료되면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함께 교통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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