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김재중과 박유천이 군 복무 중에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15일) 오전 10시 기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정보시스템의 실시간 앨범 판매량 차트에서 김재중과 박유천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군 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두 아티스트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이 같은 결과를 이뤄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달 18일에 발매되었던 박유천의 첫 솔로 앨범 <당신의 지갑에는 얼마의 사랑이 있나요.>는 발매된 지 한 달 가까이 되어가는 지금까지 실시간 앨범 판매량 차트 2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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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유통 관계자는 “군 복무라는 부재 상황에도 불구하고 김재중과 박유천의 앨범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그 어느 때보다 폭발적이라 놀랐다. 팬들을 위해 앨범이라는 선물을 남긴 그들과, 그 음악에 열띤 반응으로 화답해 준 팬들 모두에게 뜻깊은 앨범이 되었다.”고 전했다.
김재중과 박유천의 소식을 접한 팬들은 “우리 아티스트 너무 자랑스러워. 부재중에도 이렇게 꾸준한 인기 이어가는 건 역시 언제 들어도 좋은 음악 덕”, “팬들 위한 선물로 준비한 앨범인데, 팬들도 묵묵한 응원으로 아티스트에게 선물을 준 듯”, “역시 좋은 음악은 모두가 알아보는 법, 멋지다 김재중 박유천!” 등의 반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