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전통 장담그기 체험 신청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전통 장류 체험장 3개소에서 ’2016년 전통 장담그기 체험행사’ 신청자를 받는다고 밝혔다.

된장은 우리 음식문화의 뿌리이자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전통 발효음식으로 항암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천연 조미료이자 한국 음식의 힘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대표적 음식이다.

또한, 된장은 영양가치가 높은 콩에 발효과정이 더해져서 영양적으로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 되며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불포화지방산과 이소플라본, 식이섬유 등을 함유 예부터 다양하게 담가 먹었던 건강 기능성 식품이다.

이렇듯 유익한 우리 고유의 전통 음식인 전통 장 체험행사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 지도하고 있는 장류 체험장 3개소(두래농원, 성씨네된장, 맹골사랑)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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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행사에 관심있는 분은 희망하는 체험장에 직접 신청․접수하면 되며, 체험비는 9만원(메주 3개, 된장 9~10kg, 간장 1.8ℓ)이다.

◆장류 체험장 접수처 
- 두래농원(양주시 광사동 소재) : 010-6234-0703
- 성씨네된장(양주시 광적면 소재) : 010-8923-6859
- 맹골사랑(양주시 남면 소재, 맹골체험마을 내) : 010-4308-3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