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리누이와 콜라보레이션 바자회…애장품 대방출

2016-02-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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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트리제이 컴퍼니]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장근석이 국내 명품 가방 브랜드 ‘리누이’와 협업해 자선 바자회를 연다.

21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압구정 리누이 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리누이의 상품은 물론 장근석의 다양한 애장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바자회를 기념하기 위해 장근석과 리누이의 도네이션 상품 30개가 한정판매한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

장근석은 “평소 아끼던 물건들을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지 고민하다 좋은 일에 쓰였으면 해 바자회를 열게 됐다”며 “기쁜 마음으로 애장품을 엄선하고 있다.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근석은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의 주인공 대길 역으로 국내에 복귀한다. '대박'은 모든 걸 잃은 사내는 목숨을, 조선의 임금은 나라를 걸었다는 설정 아래 두 남자의 운명과 조선을 놓고 벌이는 단 한 판의 게임을 다룬 드라마로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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