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국가안전대진단 산사태취약지역 민관합동 점검

2016-02-15 10:19
  • 글자크기 설정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방시설물 및 산사태취약지역 89개소를 연천군 산림조합과 함께 오는 4월 30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일제 조사 과정에서 위험성이 높고 보수․보강 등 별도의 조치가 필요한 사방시설 등은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우기 전 조치할 계획이며, 겨울철 따뜻한 날씨로 인한 “지반 동결과 융해현상” 으로 표층붕괴, 산림급경사지 낙석 발생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산사태를 정확히 예측하고 산사태 자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산사태가 발생하더라도 그로 인한 인명·재산 등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해야 한다.

군은 산림 주변 위험징후가 발견되거나 토사유출이 우려되는 곳이 있으면 산림녹지과(031-839-284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