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도시관리공사제공]
지난해 1일 1회 오전에만 실시하던 교통안전교육은 올해부터 1일 2회 오전·오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공원에는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예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다양한 현장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통안전교육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고양시 “야생화재단”으로부터 야생화를 기증받아 어린이 교통공원 내조성한 꽃밭 단지 체험과 인근 환경에너지시설 견학을 연계하는 방안 등 교통안전교육을 받으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임태모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은 “어린이 교통공원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어려서부터 교통사고예방에 스스로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명존중 문화와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신청은 고양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www.gys.or.kr)를 통해 교육신청이 가능하며, 교육희망일은 전 짝수 월 2개월 단위로(3, 4월 교육을 희망하면 2월에 신청) 신청 가능하다.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031-932-0661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