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이민정, 단아함 물씬 ‘유니폼 자태’ 공개

2016-02-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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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이민정이 ‘여신 살림꾼’에 이어 ‘백화점 알바’로 변신, 남다른 유니폼 자태를 과시했다.

이민정은 24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연출 신윤섭/제작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김영수(김인권)의 아내이자 아름다운 외모와 바지런한 성격으로 시아버지 봉양은 물론 알뜰하게 가정을 꾸리는 살림꾼 신다혜 역을 맡았다. 극중 신다혜(이민정)는 남편 김영수가 죽은 후 백화점 파트 알바로 생활전선에 뛰어들게 되면서, 같은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옛 애인 정지훈(윤박)과 점장 이해준(정지훈) 사이에서 묘한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이민정이 백화점에 일하게 되면서 정지훈과 윤박 등 다양한 인물들과 얽히게 되는 새로운 전환을 맞이하게 될 예정”이라며 “항상 대본과 캐릭터 연구에 힘 쏟으며 누구보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이민정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저승에서 180도 다른 인물로 환골탈태, 이승으로 귀환한 두 저승 동창생들이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 영화 <미녀는 괴로워>, <싱글즈> 등으로 유쾌한 필력을 선보인 노혜영 작가의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못난이 주의보’ 등 짜임새 있는 연출력으로 호평받은 신윤섭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리멤버-아들의 전쟁’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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