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정샘물, '글리터'로 청순가련 유빈부터 섹시 비키니 기미 작가까지

2016-02-1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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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정샘물이 올 상반기 메이크업 트렌드를 짚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정샘물이 2016 봄 여름 트렌드인 '글리터 특집'을 진행한다.

이날 정샘물은 여행지에서 글리터 하나만 있으면 트렌디한 글리터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며 대표적인 바캉스 의상에 맞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정샘물은 먼저 페이스 모델로 걸그룹 원더걸스 유빈을 초대해 휴양지에서 많이 입는 하얀 원피스에 어울리는 '청순 메이크업'으로, 유빈의 구릿빛의 장점을 살리는 '청순함'을 선보였다.

또한, 메이크업을 진행하던 도중 지난 방송에 이어 면봉으로 다크서클은 가리고 애교살은 강조할 수 있는 팁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런 과정을 거친 '청순 메이크업'은 원더걸스 뮤직비디오에서 화제가 됐던 유빈의 '코랄 메이크업'이었다.

다음은 비키니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으로, 페이스 모델은 기미 작가가 선정됐다.

정샘물은 글리터를 이용해 은은하게 반짝이는 피부 표현과 금빛 라인 스티커로 아이라인에 포인트를 줘 '비키니 메이크업'을 완성했고, 이어 기미 작가는 비키니(?)로 갈아입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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